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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을 위한 출전을 시작한 루크 보이트 (Luke Voit)

MLB/MLB News

by Dodgers 2019. 8. 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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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1루수인 루크 보이트가 오늘 재활을 위한 경기 출장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등쪽과 허리쪽이 좋지 않아서 7월말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몸이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6월달부터 몸이 좋지 않아서 부상자 명단과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오간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일단 얼마나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18년에 트래이드 (Traded by Cardinals with 2018-19 international bonus pool money to Yankees for LHP Chasen Shreve and RHP Giovanny Gallegos)를 통해서 뉴욕 양키스에 합류한 루크 보이트는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면서 0.333/0.405/0.689의 성적을 기록하였는데 올해는 부상으로 인해서 파워를 보여줄 기회를 많이 잃었습니다.

 

2019년에 루크 보이트는 97경기에 출전해서 0.281/0.392/0.507, 21홈런, 60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최다 홈런 경쟁을 하고 있는 뉴욕 양키스 타선에 루크 보이트까지 합류하게 된다면 정말 엄청난 타선을 구축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AAA팀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뉴욕 양키스 구단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다음주 금요일, 8월 30일날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뉴욕 양키스의 1루수 자리는 DJ 르메이휴와 마이크 포드가 맡고 있는데 루크 보이트가 합류하게 된다면 타선의 무게감이 달라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DJ 르메이휴의 경우 현재 아메리칸리그 타격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인상적인 장타력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르메이휴가 계속해서 선발 1루수로 출전을 하고 몸이 좋지 않은 루크 보이트가 지명타자로 시즌을 보낼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뉴욕 양키스의 경우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현재 오른손 손목 골절로 라인업에서 제외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루크 보이트가 지명타자로 뛰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손목 문제로 8월초부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2019년에 0.240/0.346/0.518, 30홈런, 76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에드윈 엔카나시온까지 라인업에 합류하게 된다면 뉴욕 양키스의 타선은 정말 말도 되지 않은 타선이 되겠군요.) 일단 등쪽과 허리쪽에 꾸준하게 통증이 있었던 루크 보이트이기 때문에 일단 남은 마이너리그 경기 출장 기간에 통증이 재발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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