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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엔리케 에르난데스 (Enrique Hernandez)와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8. 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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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유틸리티 선수들인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크리스 테일러를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최근 두명의 선수들이 마이너리그팀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기 때문인지 오늘 바로 경기에 출전을 하였습니다. 두선수에게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외야수인 카일 갈릭 (Kyle Garlick)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게 되었으며 크리스토퍼 네그론 (Kristopher Negron)은 목부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네그론의 경우 최근 수비를 하면서 코피를 흘릴 정도의 부상을 당한 적이 있는데..그걸 이유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군요. (뭐..지명할당을 하였다면 다저스가 계속 보유할수 있을지 알수 없었으니..행운이라고 말을 할수도 있겠네요.)

 

왼손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2019년에 0.238/0.309/0.433, 16홈런, 52타점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으로 타율이 낮은 것이 아쉽지만 부상을 당하기전에는 상당히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8~9월달에 다저스의 타선에서 좋은 역활을 해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2018년부터는 좌투수에게 강점을 보여주던 것이 사라진것이 많이 아쉽기는 합니다.) 그리고 코리 시거가 부상으로 이탈했을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크리스 테일러는 2019년에 0.261/0.334/0.45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코리 시거가 돌아온 이후에는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A+팀에서 보여준 타격 감각을 메이저리그에서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LA 다저스는 투수진에도 약간의 변화를 주었는데 몇일전에 마이너리그에서 승격이 되었던 케이시 세들러 (Casey Sadler)를 마이너리그로 강등시키고 AAA팀에서 딜런 플로로 (Dylan Floro)를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올해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두선수의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LA 다저스의 코치진은 딜런 플로로의 싱커가 더 좋다고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딜런 플로로의 경우 마이너리그에서 잠시 공을 던지면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는데..휴식차원의 마이너리그행이었기 때문에 성적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팀의 벤치 요원인 데이비드 프리스 (David Freese)의 경우 9월 1일 복귀를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현재까지의 몸상태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외야수인 알렉스 버두고 (Alex Verdugo)는 여전히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9월 1일에도 복귀를 하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9월 15일 이후에 복귀하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되기 힘들것 같은데...좌완투수인 리치 힐 (Rich Hill)의 경우 이번주 후반에 불펜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LA 다저스는 여전히 리치 힐이 선발투수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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