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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마틴 (Brett Marti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9. 7.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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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좌완 불펜투수인 브렛 마틴은 선발투수 출신으로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3가지 구종을 통해서 타자들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펜투수로 움직임이 있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면서 타자들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현재 보여주고 있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꾸준하게 유지할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는 엉덩이, 팔꿈치, 복사근등 다양한 부위에 부상이 있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관리가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5월달에 부진하면서 5월 하순에 잠시 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되었던 브렛 마틴은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투수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6월달에 12.2이닝을 던진 브렛 마틴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니시주 출신의 좌완투수인 브렛 마틴은 6피트 4인치, 19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를 졸업하던 2013년에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였고 테네시주에 위치한 Walters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 함께 주니어 칼리지에 입학한 선수가 탬파베이 레이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브렌트 허니웰입니다.) 1학년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42.0이닝을 던지면서 3.8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브렛 마틴은 2014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슬롯머니보다 많은 4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신체조건이 좋고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프로시즌을 시작한 브렛 마틴은 35.0이닝을 던지면서 5.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이닝당 한개가 넘는 삼진을 잡아내면서 성장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주니어 칼리지를 다닌 선수지만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였기 때문에 14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고졸 선수들과 거의 나이 차이가 없었습니다.)

 

2015년 시즌은 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95.1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3.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1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른 체격에 근력을 개선시키면서 구속이 최고 95마일에 이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파워 커브볼은 평균적인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미래에는 더 좋은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번째 구종으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발전이 필요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엉덩이와 왼쪽 다리쪽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일단 건강을 유지하고 변화구를 발전시킬수 있다면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당시에는 받았습니다. 2016년 시즌도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면서 6~7월에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는 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마지막 등판이 되었던 A+팀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15삼진 노히트 게임을 성공시켰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2년간 근력을 개선하면서 직구의 구속이 꾸준하게 90~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직구와 조금 더 구분이 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4번째 구종으로 작고 빠르게 떨어지는 커터를 추가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커브볼보다는 슬라이더성 커터를 더 많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삼진을 많이 잡아내지는 못하고 있지만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역시나 건강 문제로 인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복사근 부상으로 인해서 84.1이닝 밖에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5~6월달에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좋을때 브렛 마틴의 직구는 90~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커브볼도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구종으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는데 아직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종종 슬라이더성 커터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긴 팔다리를 갖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이 안정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점이 부상으로 연결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먼저 꾸준하게 공을 던질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4선발투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반기에 불펜투수로 밀려났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15경기에서 8.6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브렛 마틴은 불펜투수로 변신해서 14경기를 소화하였고 4.2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꾸준하게 컨트롤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는 컨트롤과 커맨드 모두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높은 쓰리쿼터 형태에서 공을 던지는 투수로 90~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평균적인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직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내구성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보다는 불펜투수가 더 적합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9년 시범경기에서 11.0이닝을 던지면서 0.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텍사스 레인저스 코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AAA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4월 19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이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좌완 불펜투수들과 달리 선발투수로 출신으로 멀티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 07월 01일 현재 27.2이닝을 던지면서 1.23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적응하는 모습을 6월달부터 보여주기 시작한 브렛 마틴은 6월달에 12.2이닝을 던지면서 단 1자책점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브렛 마틴의 구종:
좌완투수로 움직임이 많은 93~94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불펜투수로 뛰고 있지만 지난해까지는 선발투수로 뛰었기 때문에 싱커와 함께 85마일의 슬라이더, 그리고 80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땅볼을 유도하는 능력은 좋지만 아직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슬라이더의 각을 조금 더 개선시킬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어 보이기는 했습니다. 장기적으로 텍사스 레인저스가 브렛 마틴을 불펜투수로 성장을 시킬 생각이라면 구종을 조금 더 단순하게 하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렛 마틴의 연봉:
2018년 시즌 막판부터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기 시작한 브렛 마틴은 2019년에 AAA팀에서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4월 19일날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불펜투수로 꾸준하게 공을 던지고 있는데 앞으로 계속해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진다면 미래에 슈퍼 2 조항에 따라서 2021년 시즌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게 되며 2025년 시즌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1995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1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다면 3년짜리 계약을 기대할 수 있는 나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일단 브렛 마틴은 2019년에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5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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