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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와 계약에 합의한 매튜 앨런 (Matthew Allan)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6. 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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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우완투수로 400만달러의 계약금을 원하면서 순번이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매튜 앨런이 본인을 전체 89번픽으로 지명한 뉴욕 메츠와 계약에 합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매유 앨런과 계약을 맺기 위해서 뉴욕 메츠는 2019년 드래프트 4라운드~10라운드픽을 저렴하게 계약을 맺을 수 있는 대학 4학년만 지명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구단의 노력이 결과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의 짐 칼리스에 따르면 뉴욕 메츠가 매튜 앨런에게 줄수 있는 최대 계약금은 252만 3830만달러라고 합니다. 그이상의 계약금을 지불할 경우에는 뉴욕 메츠가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드픽을 잃습니다.

 

매튜 앨런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3230

 

[MLB.com] 매튜 앨런 (Matthew Allan)의 스카우팅 리포트

지난 여름 쇼케이스전에는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는 아니지만 몇몇 쇼케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선수로 2019년 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는 더욱 상승하게..

ladodgers.tistory.com

결국 250만달러 전후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기로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이렇게 계약을 맺을 것이라면 400만달러를 원한다는 언론 플레이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250만달러의 계약금은 전체 30번픽 내외의 순번에게 배정이 된 계약금입니다. 400만달러를 원한다는 루머만 없었다면 300만달러 근처의 슬롯머니가 배정이 된 픽으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을것 같은데..선수가 마음을 바꾼 이유는 본인만 알겠죠. 2019년 드래프트가 시작하는 시점에는 고교 최고의 투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던 매튜 앨런은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지 않았다면 플로리다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습니다.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인 매튜 앨런은 2001년생으로 일반적인 고교생과 비교하면 나이도 어린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정확한 계약금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현재는 신체검사를 위해서 뉴욕으로 향한 상태라고 합니다. 뉴욕 메츠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픽인 브렛 배티 (Brett Baty), 2라운드픽인 조쉬 울프 (Josh Wolf), 3라운드픽인 매튜 앨런에게 올인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어떤 결과물을 가져올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최근 뉴욕 메츠가 지명한 많은 상위픽들이 부상때문에 고전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일단 고졸 선수를 지명한만큼 성장하는데 많은 인내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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