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투수 유망주 2명이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토미 존 수술의 성공 확률이 매우 높고 수술에서 재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몸과 구위가 개선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게 심각한 수술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지만 약 16개월의 시간이 필요한 부상이기 때문에 리빌딩을 하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입장에서는 리빌딩을 진행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오웬 화이트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1753
이번에 토미 존 수술을 받는 선수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오웬 화이트 (Owen White)와 2018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은 매이슨 잉글러트 (Mason Englert)입니다. 두선수 모두 고교를 졸업한 선수로 아직 프로 데뷔전을 갖지 않은 선수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수술을 받게 되면서 프로 데뷔를 2020년 막판까지 하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2019년 5월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0년 교육리그에서 공을 던질 것으로 보이는 것이 현실적인 예상입니다.)
매이슨 잉글러트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1767
두선수의 경우 건강하였다면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최근에 고교를 졸업한 선수들을 천천히 성장시키는 선택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구단에서 뭘 해보기도 전에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도달해서 임펙트를 줄 수 있는 유망주들이 대부분 로우 레벨에서 뛰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는것 같은데...차라리 상위 레벨에서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이탈하는 것보다는 로우 레벨에서 건강문제를 해결한 이후에 추후에 성장하는 것이 구단에게는 더 도움이 될수도 있겠군요. 물론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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