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브랜든 라우와 뉴욕 메츠의 피트 알론소가 2019년 4월 메이저리그 이번달의 신인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두선수 모두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한 선수로 타석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유력한 올해의 신인 후보로 거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두선수 모두 수비보다는 방망이에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브랜든 라우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0664
탬파베이 레이스의 브랜든 라우는 25경기에 출전해서 0.289/0.350/0.567, 6홈런, 17타점, 3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가장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 탬파베이 레이스가 장기계약을 해주었는데 아직까지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선택이 탁월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루수가 브랜든 라우의 주요 포지션이지만 2루수 뿐만 아니라 코너 외야수와 1루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방망이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구단에게 다양성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상대적으로 삼진이 많은 것은 개선해야 하지만 장타율을 고려하면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피트 알론소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0854
뉴욕 메츠의 1루수인 피트 알론소는 2018년에 마이너리그에서 3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타구속도가 좋은 선수중에 한명이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었던 파워를 메이저리그에서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피트 알론소는 2019년에 0.291/0.383/0.627, 9홈런, 26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트 알론소가 기록한 9개의 홈런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신인이 3~4월달에 기록한 가장 많은 홈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뉴욕 메츠의 선수중에서 3~4월달에 9개의 홈런을 기록한 5명중에 한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수준급 1루수 유망주들을 성장시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랫만에 나타난 대형 1루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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