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케이시 마이즈가 어제 AA팀 데뷔전에서 노히트 노런 경기를 하였습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노히트 게임을 성공시키는데 단 98개의 공만이 필요하였다고 합니다. 한이닝당 11개정도의 공을 던진 것이군요. 오늘 경기에서 허용한 볼넷이 단 1개인데...이볼넷만 아니라면 퍼펙트 게임을 기록할수 있었겠군요. (케이스 마이즈는 2019년에 A+팀과 AA팀에서 뛰면서 35.0이닝을 던지면서 단 1자책점마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개의 피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으며32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케이시 마이즈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19824
2019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보여주는 성적은 고교팀에서나 나올수 있는 성적입니다. 어제 경기가 끝난 이후에 케이시 마이즈는 인터뷰에서 직구의 커맨드가 19년에 등판한 경기중에 제일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커터를 던졌다고 하는데 커터들이 좋은 결과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데 집중하였다고 하는데 98개의 투구중에서 70개가 스트라이크였을 정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회에는 단 4개의 공으로 이닝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본인 커리어에서 4개의 공으로 이닝을 마무리한 것은 투수를 시작한 이후로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한 유망주 순위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케이시 마이즈인데...2019년에 보여준 모습을 계속해서 유지한다면 시즌 말미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만약 메이저리그 유망주 자격을 유지한다면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인정을 받겠군요. 직구와 커터, 스플리터를 던지는 선수로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스플리터를 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케이시 마이즈인데...어제 경기에서는 스플리터에 대한 언급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노히트 게임을 하면서 케이시 마이즈는 지난 2년간 두번의 노히트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3월 9일에도 대학에서 노히트 게임을 성공시킨적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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