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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팀 등판을 시작할 예정인 지미 넬슨 (Jimmy Nelson)

MLB/MLB News

by Dodgers 2019. 4. 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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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깨 문제로 인해서 재활을 하고 있었던 밀워키 브루어스의 에이스인 지미 넬슨이 곧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해서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확장 캠프에서 몸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현지시간으로 일요일날 AAA팀에서 재활을 위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밀워키 브루어스의 선발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좌완 선발투수 지오 곤잘레스와 1년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었는데...지미 넬슨이 건강하게 과거의 구위를 보여줄 수 있다면 엄청난 전력 보강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미 넬슨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20706

 

지미 넬슨 (Jimmy Nels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밀워키 브루어스의 선발투수인 지미 넬슨은 2015년에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은 이후에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투수인데 아쉽게도 2017년 시즌 막판에 어깨 부상이 발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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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8승 16패 평균자책점 4.62, 2017년에 12승 6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지미 넬슨이 마지막으로 실제 경기에서 공을 던진 것은 2017년 9월 8일로 내일 AAA팀 경기에서 공을 던지게 된다면 약 20달만에 다시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것이 될 것 같습니다. 지미 넬슨이 받은 어깨 회전근 수술의 경우 LA 다저스의 좌완 선발투수인 훌리오 유리아스가 받은 수술과 유사한 수술로 커리어 자체를 위협받을 수 있는 수술입니다. 따라서 건강하게 다시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어깨 상태가 된 것도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재활 속도는 훌리오 유리아스보다 느린 편입니다.)

 

어깨 부상을 당하기전인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175.1이닝을 던지면서 199개의 삼진을 잡아낼 정도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던 지미 넬슨이 과거의 구위를 보여줄 수 있다면 밀워키 브루어스의 1선발 역활을 해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2017년을 제외하면 커맨드 불안을 겪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9년에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우 최근에 컨디션 난조로 AA팀에서 공을 던지고 있었던 선발투수 프레디 페랄타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깨쪽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지 10일이 조금 넘었는데 한번의 재활 등판이후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보면 어깨쪽 문제는 심각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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