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즌중에 팀의 핵심 선수들을 모두 트래이드하고 유망주를 받는 선택을 하였던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아직 트래이드 가치를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인 우완 불펜투수 마이클 기븐스의 트래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인상적인 내구성을 보여주었던 선수가 마이클 기븐스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관심을 갖는 구단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아직 서비스 타임이 3년이나 남은 선수이기 때문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저렴하게 팔 생각은 없을것 같습니다.)
마이클 기븐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9979
2019년에는 9경기에 출전해서 12.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마이클 기븐스는 4.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마이클 기븐스를 너무 막 활용을 하였기 때문인지 관리를 받을 수 있다면 한팀의 셋업맨이 될 수있는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9년에도 9이닝당 11.2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부터 멀티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관심을 갖는 구단은 상당히 많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9년 연봉이 215만달러로 적은 편입니다.)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커리어 초반에는 유격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타자로 타석에서 부진하면서 투수로 변신하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데뷔가 늦었지만 인상적인 구위를 통해서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가장 가주 이름이 거론이 되는 선수중에 한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메이저리그에서 235경기에 출전해서 18승 10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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