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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2500개의 삼진을 기록한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

MLB/MLB News

by Dodgers 2019. 4. 28.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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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메이저리거중 최고의 투수라고 할수 있는 워싱턴 내셔널즈의 선발투수 맥스 슈어저가 오늘 샌디에고 파드레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 10살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2503개의 삼진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35번째로 2500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선수로 현역 메이저리거중에서는 3번째로 많은 삼진이라고 합니다. (가장 많은 삼진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CC 사바시아로 2997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2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랜더로 2752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2008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2157경기만에 2503개의 삼진을 기록한 선수로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9이닝당 10.4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삼진 머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맥스 슈어저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624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워싱턴 내셔널즈의 우완 선발투수 맥스 슈어저는 현재 내셔널리그 최고의 선발투수입니다. (클레이튼 커쇼가 지난 2년간 부상으로 이닝소화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올해 4번의 선발등판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ladodgers.tistory.com

1984년생으로 2019년 시즌이 만 35세시즌이지만 여전히 9이닝당 12.3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큰 부상만 없다면 2019년에 2700개의 탈삼진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커리어 2500개의 삼진을 달성하였는데 이번 메이저리그 역사상 3번째로 적은 등판만에 달성하였으며 소화한 이닝도 메이저리그 역사상 3번째로 적었다고 합니다. 랜디 존슨과 놀란 라이언만이 맥스 슈어저보다 적은 이닝을 소화하고 2500개의 탈삼진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 2500개의 삼진은 6회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중견수인 마나엘 마곳을 3구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달성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맥스 슈어저의 경우 2021년까지 워싱턴 내셔널즈와 계약이 되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뛰는 상황에서 커리어 3000개의 삼진을 달성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커리어 동안에 3번이나 사이영상을 수상한 선수로 2019년에도 사이영상을 수상할 1순위 선수로 꼽혔지만 시즌 초반에는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바로 직전 등판에서는 한경기 7실점을 하면서 2019년 시즌 평균자책점이 4.12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오늘 호투로 지난번 등판의 부진을 어느정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기억이 맞다면 맥스 슈어저 다음으로 커리어 2500개의 탈삼진에 접근한 선수가 클레이튼 커쇼인데 클레이튼 커쇼는 2109.1이닝을 던지면서 2288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기 때문에 2019년에 2500탈삼진을 기록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이닝을 소화하는 능력과 삼진 페이스가 모두 하락한 상태이기 때문에...그래도 클레이튼 커쇼는 1988년생으로 아직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커리어 3000개의 삼진을 달성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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