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스프링 캠프 초반에 등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아직까지 정상적으로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신시네티 레즈의 좌완 선발투수인 알렉스 우드의 등쪽에 여전히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을 던진 것이 2월 25일이라고 하는군요.) 지난 겨울에 선발진 강화를 위해서 LA 다저스와 트래이드 (Traded by Dodgers with OFs Yasiel Puig and Matt Kemp, C Kyle Farmer and cash to Reds for RHP Homer Bailey, SS Jeter Downs and RHP Josiah Gray)를 통해서 영입이 된 선수가 알렉스 우드인데...현재까지의 모습은 전혀 구단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벌써 두번이나 재활을 위한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재발하였습니다.
알렉스 우드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147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알렉스 우드도 2019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였는데 부상으로 인해서 현재 분위기를 보면 전반기 등판은 무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 필요하고...정상적인 시범경기 등판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 3~4번의 등판은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따라서 당장 통증이 없다고 해도 6월달에 복귀가 가능할것으로 보이는데...통증이 또 발생하였기 때문에 복귀 일정은 또 2~3주 연기가 되었습니다. 2019년 연봉 문제로 청문회까지 가면서 궁합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알렉스 우드와 신시네티 레즈인데...현재 분위기를 보면 양측의 만남은 잘못된 만남으로 끝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알렉스 우드는 3월 24일날 복귀를 위한 시도를 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때도 등쪽에 문제가 발생하였으며 한달이 지난 시점에 또다시 재활을 위한 불펜 세션을 갖는 동안에 문제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최근에 신시네티 레즈의 선발투수들이 좋은 피칭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알렉스 우드가 복귀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현재까지 LA 다저스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선수들은 대부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신시네티 레즈는 아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최소한 호머 베일리의 엄청난 계약을 덜어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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