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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요단 알바레스 (Yordan Alvarez)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4. 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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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바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요단 알바레즈입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AAA팀에서 19경기에 출전해서 0.318/0.430/0.833, 10홈런, 26타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벌써부터 메이저리그에 승격이 되는 시점에 대해서 궁금함을 갖는 팬들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단장인 제프 루나우는 인터뷰에서 현재의 좋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여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요단 알바레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0976

 

[MLB.com] 요단 알바레즈 (Yordan Alvarez)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6월달에 LA 다저스와 2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요단 알바레즈는 한달후에 조쉬 필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조쉬 필즈는 이후에 효율적인 불펜투수..

ladodgers.tistory.com

요단 알바레스가 1루수와 좌익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지만 수비력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된다면 지명타자로 뛰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데 현재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지명타자로 활약을 하고 있는 토미 켐프와 타일러 화이트가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당장 요단 알바레스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2018년 후반기부터 AAA팀에서 뛰고 있지만 아직 상위리그에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요단 알바레즈이기 때문에 선수의 장래를 위해서도 충분하게 성장할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지명타자 역활을 수행하고 있는 토니 켐프와 타일러 화이트가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요단 알바레즈에게 지명타자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마이너리그 옵션을 실행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지명할당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요단 알바레즈가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수준이 될때까지 기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요단 알바레즈는 좌익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6년 6월 15일날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 마이너리그 생활을 시작한 요단 알바레즈는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미래에 3할의 타율과 30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타자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스니다. 현재의 페이스라면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지 3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겠군요. LA 다저스가 2015~16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한 선수들이 대부분 망했는데 최고의 열매는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 출장을 하지도 않았던 요단 알바레즈가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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