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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콜 래간스 (Cole Ragans)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4. 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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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콜 래간스는 2017년에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에 폭발할수 있는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2018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2018년에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망주 순위에서도 12위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토미 존 수술에서 잘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현재는 애리조나에 위치한 확장 캠프에서 시즌 데뷔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어린 선수를 공격적으로 다루는 구단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도 여름에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해서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하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콜 래간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1720

 

[MLB.com] 콜 라간스 (Cole Ragans)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콜 라간스는 200만 34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7.2이닝을 던지고 2016년 시즌을 마감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A-팀에서 57.1..

ladodgers.tistory.com

4월 20일날 마이너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두번째 라이브 피칭을 하였다고 하는데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5월 8일날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부상전에 보여주었던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 그리고 커브볼을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종들도 과거의 구위를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빠른 회복 스케줄을 보여주고 있지만 구단에서는 급하게 콜 래간스를 경기에 등판을 시킬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인상적인 신체조건과 솔리드한 직구와 체인지업을 던졌기 때문에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의 선발투수인 콜 해멀스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들었던 콜 래간스인데 부상에서 회복이 되어서 예전의 구위를 다시 보여준다면 빠르게 텍사스 레인저스의 탑레벨 유망주로 가치를 회복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부상을 당하기전에도 제구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버바 톰슨이 손등뼈 골절 수술을 최근에 받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4주정도 결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하기전에 0.150/0.209/0.200로 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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