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브리토 (Socrates Brito)를 영입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케빈 필라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시킨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몇이전에 샌디에고 파드레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하였습니다. 당장 성적은 좋지 않지만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여러팀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원 소속팀이었던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이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고 파드레스를 거쳐서 이번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조직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토로토 블루제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또다시 지명할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크라테스 브리토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20631

소크라테스 브리토 (Socrates Brit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던 2015년 시즌에 0.303/0.324/0.455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이후에 부상을 당하면서 갖고 있는 기량을 보여줄 기회를 잃었고 부상에서 회복이 된 이후에는 과거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일단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기 위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돌튼 폼피를 60일자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경우 2019년 시범경기에서 0.167/0.190/0.204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주전으로 뛰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고 백업외야수로 일단 경험을 쌓으면서 능력을 증명할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가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넘겨주고 받은 선수는 로드리고 오로즈코라는 파나마 출신의 외야수로 1995년생입니다. 2018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A+팀에서 0.304/0.375/0.389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파워보다는 출루능력과 스피드가 좋은 선수입니다. 트래이드 가치는 거의 없는 선수라고 보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백업 외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약간이라고 갖고 있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는 것보다는 1%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유망주라도 한명 받는 것이 더 좋은 선택입니다. 일단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케빈 필라가 떠난 중견수 자리를 운동능력이 좋은 앤서니 알포드 (Anthony Alford)에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