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소크라테스 브리토 (Socrates Brit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9. 1. 5. 17:30

본문

반응형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인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2015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를 모았던 선수인데 부상으로 인해서 2017년 시즌을 절반을 놓치면서 성장할 기회를 얻지 못한 선수입니다. 건강을 회복한 2018년에는 아쉽게도 애리조나 디백스에 많은 외야수들이 존재하였기 때문에 많은 기회를 부여 받지 못했습니다.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24경기에 출전해서 0.175/0.227/0.25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A.J. 폴락이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기 때문에 소크라테스 브리토에게 기회가 부여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마이너리그 옵션이 없기 때문에 시범경기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8781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인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1992년생으로 17세였던 2010년에 애리조나 디백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과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계약을 맺을 당시에 19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기존 계약은 파기되었고 9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즉~약쟁이) 2010년 시즌은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면서 0.293/0.363/0.366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이듬해인 2011년에 미국 무대로 넘어올수 있었습니다. 2011년에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뛰면서 0.275의 타율과 18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3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코치들의 지도를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배팅 연습중에는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근력이 개선이 되고 하체를 활용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면 좋은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도루 스킬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지만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은 아마도 우익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성장하면 개럿 앤더슨과 같은 외야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 시즌은 R+팀에서 뛰면서 0.312/0.357/0.444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13년 시즌은 A팀에서 시즌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솔리드한 컨텍과 스피드를 보여주었지만 파워수치가 인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리조나 디백스의 탑 유망주로 평가를 받지는 못하였고 2014년에 폭발할 수 있는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대처럼 2014년에 A+팀에서 시즌을 보낸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0.293/0.339/0.429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1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평가를 받았던 파워 포텐셜이 조금씩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몸이 단단해지면서 공을 멀리 보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이상 또는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좋은 도루 센스를 바탕으로 38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중견수와 우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애리조나 디백스 조직에서는 가장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은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9월 8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수 있었고 메이저리그에서 0.303/0.324/0.45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몸에 근육이 붙으면서 힘이 있는 타구를 만들어냈는데 스피드는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좌투수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체적인 삼진비율은 경험을 쌓으면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공수에서 아직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16년 시즌은 마이너리그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 시즌은 애리조나 디백스의 AAA팀과 메이저리그팀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발가락 골절상을 당하면서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많은 시간을 AAA팀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좋은 파워와 스피드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경험이 더 필요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7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많은 시간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겨울에 윈터리그팀에서 뛸 당시에 손등뼈 골절을 겪었으며 시범 경기에 슬라이딩을 하면서 손가락 골절상을 당했고 첫 2달반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후반기에 AAA팀에 돌아와서 0.292/0.336/0.449의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2018년에는 다행스럽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에서 114경기, 메이저리그에서 24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AA팀에서는 0.318/0.383/0.540, 17홈런, 69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0.175/0.227/0.250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리를 잡지는 못했습니다. 애리조나 디백스가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2019년 시즌에는 상당한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너리그 옵션도 남아있지 않은 선수이기도 하고...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연봉:
애리조나 디백스의 유니폼을 입고 2015년 9월 8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지만 이후에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겨우 1년 74일 밖에 되지 않는 선수입니다. A.J. 폴락이 자유계약선수로 이적하게 된다면 2019년부터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2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일단 메이저리그에서 안착을 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