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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바드 (Luke Bard)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9. 1. 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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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불펜투수인 루크 바드는 잠시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우완 강속구 불펜투수 다니엘 바드의 동생으로 2017년 윈터미팅에서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LA 에인젤스로 이적하였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2018년 4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원 소속팀인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하게 된 선수입니다. 2018년에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2018년 12월 30일 현재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아마도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2019년에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루크 바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9153


노스 캐롤라이나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루크 바드는 잘 알려진 것처럼 전국구 유망주였지만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면서 일찍 커리어를 마감한 다니엘 바드의 동생으로 형만큼은 아니지만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고교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는 형의 소속팀이었던 보스턴 레드삭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조지아 공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2학년때는 불펜투수로 뛰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3학년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발진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3월달에 광배근 부상을 당하면서 대학시즌에 더이상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대학에서 27.0이닝을 던지면서 0.9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일찍 시즌을 마감하였지만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2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122만 70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루크 바드는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93~95마일의 직구와 함께 각도 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구위를 고려하면 미래에 셋업맨이 될 수 있는 재능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행스럽게 계약을 맺은 이후에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루크 바드는 2013년에 A+팀에서 불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어깨에 문제가 발생하였고 결국 2014년까지는 공을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는 93~97마일의 직구와 85마일 전후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두가지 구종은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구가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재활을 마치고 2015년에 다시 마운드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A팀에서 뛰면서 52.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과거 부상을 당하기전의 직구 구속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91~94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제구력이 안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은 A+팀과 AA팀에서 불펜투수로 뛰었는데 아쉽게도 구속은 개선이 되었지만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떤 구단도 지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직구 컨트롤과 커맨드가 기복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7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닿애스럽게 개선된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자연적으로 삼진도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위가 좋아졌기 때문에 2017년 시즌 후반기에는 AAA팀에서 공을 던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40인 로스터에 보호해야 하는 유망주가 많았던 미네소타 트윈스는 루크 바드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지 않았고 결국 룰 5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젤스의 지명을 받고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92~96마일의 직구와 83~86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컨트롤이 개선이 된다면 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8년 4월달에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원 소속팀이었던 미네소타 트윈스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에서는 남은 시즌을 AAA팀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메이저리그에서 발목을 잡았던 커맨드 문제를 마이너리그에서도 겪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결국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어깨쪽에 문제가 있다는 리포트도 있는데....)



루크 바드의 구종: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마이너리그팀에서부터 좋은 제구력을 보여준 선수는 아닙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는 적은 이닝을 던졌음에도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또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메이저리그를 도전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평균 92마일의 직구와 함께 평균 85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종종 86마일의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위 자체가 특출난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커맨드를 개선해야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루크 바드의 연봉: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LA 에인젤스의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18년 3월 30일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 대부분을 미네소타 트윈스의 AAA팀에서 보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서비스 타임은 30일 뿐입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것이 우선인 선수입니다. 1990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추후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다고 해도 좋은 계약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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