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타일러 오스틴 (Tyler Austin)을 영입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MLB/Trade Analysis

by Dodgers 2019. 4. 9. 20:44

본문

반응형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외야수인 타일러 오스틴을 미네소타 트윈스로부터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외야쪽의 약점을 메우기 위해서 다양한 선수들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결국 수준급 선수의 영입은 이뤄짖 않았고 고만고만한 애매한 유망주들을 계속해서 영입하는 선택을 하고 있는데 타일러 오스틴도 자이언츠의 공격력을 개선시킬수 있는 특출난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며 저렴하게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선수로 영입을 하는 시도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타일러 오스틴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17755

 

[BA] 타일러 오스틴 (Tyler Austin)의 스카우팅 리포트

한때 양키스의 탑레벨 유망주중에 한명이었던 선수지만 뉴욕 양키스에서는 뛸 자리가 없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시즌 초반에는 1루수로 뛰었지만 기존의 주전 1루수인 그렉 버드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

ladodgers.tistory.com

과거 뉴욕 양키스의 유망주로 한때 솔리드한 방망이 재능을 인정받았던 선수인데 부상등으로 인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선수입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었기 때문에 얼마전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지명할당이 되었고 이번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마이너리그에서는 솔리드한 출루율과 장타력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성적을 우선시하는 머니볼 타입의 구단에게 어울리는 선수이기는 합니다.) 1루수와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일단 수비력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수비력이 중요한 자이언츠의 외야수로 좋은 활약을 해줄지는 약간 의문이 있기는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최근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하였던 마이클 리드 (Michael Reed)와 코너 조 (Connor Joe)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일단 마이클 리드는 다른팀이 클레임을 걸지 않았기 때문에 AAA팀으로 내려보낼수 있었습니다. 코너 조의 경우는 다른팀이 클레임을 걸지 않는다면 원 소속팀인 LA 다저스로 소유권이 넘어가게 됩니다. 이번 트래이드를 통해서 미네소타 트윈스는 말릭 지글러 (Malique Ziegler)라는 마이너리그 외야수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말릭 지글러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14330

 

[MLB.com] 말릭 지글러 (Malique Ziegler),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에 4가지 운동을 했던 지글러는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투수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주니어 칼리지로 이동하게 되었고 타자로 변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 0.395의 타율과 22홈런, 31..

ladodgers.tistory.com

스피드가 말릭 지글러의 최대 장점으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입니다. 2019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현재까지의 모습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