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팀 최고의 타자 유망주인 라이언 마운트캐슬을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 스프링 캠프에서 1루수로 훈련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1루수로 시즌을 보내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어깨가 약하기 때문에 미래 포지션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 결국 1루수로 이동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라이언 마운트캐슬은 처음에는 유격수로 커리어를 시작하였지만 수비에 대한 의문으로 인해서 3루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고 이젠 1루수로 뛰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라이언 마운트캐슬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19454
갖고 있는 방망이 재능은 S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어깨가 약하고 글러브질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1루수 또는 좌익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상위리그에서 젊은 외야수 유망주들이 많기 때문에 1루수로 이동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AA팀에서 0.292/0.341/0.464, 13홈런, 59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갖고 있는 방망이 재능을 고려하면 성적이 오히려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수비에 대한 부담이 덜한 1루수로 뛰게 된다면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괴물과 같은 타격 성적을 보여주는 선수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메이저리그에서 0.290의 타율과 40개의 2루타, 2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전체 9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많은 타자 유망주들이 상위리그에 도달한 상황으로 2019년부터 많은 기회를 부여 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라이언 마운트캐슬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 데이비스라는 1루수가 존재하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이지만 크리스 데이비스의 컨텍이 거의 사라진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도 라이언 마운트캐슬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LA 다저스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한 외야수 유즈니엘 디아즈의 경우는 2019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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