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시카고 컵스의 2018~19년 해외 유망주 계약 정리 (진행중)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3. 31. 19:48

본문

반응형

해외 유망주 영입시장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최근에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시카고 컵스는 2018년에 모두 29명의 선수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가장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인 리카르도 가야르도 (Richard Gallardo)라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89~93마일의 직구를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후에 구속이 약간 증가하면서 현재는 95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직구는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 시즌을 미국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도미니카 출신의 중견수인 호세 로페즈 (Jose Lopez)는 1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형은 캔자스시티 로얄스 팜에서 뛰고 있는 레이몬드 로페즈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순발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중견수로 좋은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도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교육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윙을 작고 간결하게 만들면서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이 좋다고 합니다. 미래에 높은 타율과 10~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도미니카 출신의 유격수인 라파엘 모렐 (Rafael Morel)은 8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형인 크리스토퍼 모렐도 현재 시카고 컵스의 팜에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농구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운동능력을 이어받은 라파엘 모렐은 좋은 스피드와 순바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어꺠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 포지션을 충분히 소화할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아직 거친 선수로 균형잡힌 스윙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는 인상적인 툴을 갖고 있는 라파엘 모렐이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보여주는 내야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좌투수인 조엘 마차도 (Joel Machado)는 6피트, 16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계약직전에 구속이 많이 개선이 된 선수라고 합니다. 최고 89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는 좌완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간결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준급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으며 꾸준하지 못한 커브볼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요헨드릭 피나고 (Yohendrick Pinango)는 5피트 11인치, 17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외야수로 좋은 스트라이크존 판단능력과 참을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변화구에 잘 속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 덕분에 중견수 수비를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신체적으로 성장하게 된다면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격수인 페드로 마르티네즈 (Pedro Martinez)는 5피트 11인치, 16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계약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순바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내야수 포지션을 지킬 수 있는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인 파블로 알리엔도 (Pablo Aliendo)는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좋은 수비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나이에 비해서 좋은 송구와 포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6핕, 155파운드로 아직 근력이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