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흔하지 않은 버진 아일랜드 출신의 외야수인 텔미토 어거스틴은 2013년 10월달에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2018년에 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1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63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0.302/0.368/0.45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버진 아일랜드 출신의 선수지만 실제로 버진 아일랜드에서 생활한 것은 겨우 11달이라고 합니다. 이후에는 도미니카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5살때부터 야구를 시작하였고 14살때까지는 외야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1년간 잠시 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외야수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투수로 뛰면서 체중이동에 대한 것들을 배울수가 있었으며 외야수로 더 좋은 송구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손가락 탈골과 햄스트링 문제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타격 어프로치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파워 수치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텔미토 어거스틴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단 한경기 출전한 이후에 콜롬비아 윈터리그에서 뛰는 선택을 하였는데 0.341의 타율과 34개의 득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더욱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최근에는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코너 외야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스피드와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워싱턴 내셔널스에 많은 젊은 외야수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주전 외야수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하고 좌타자라는 것을 고려하면 팀의 벤치 멤버로 가치를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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