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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스 출신의 또다른 유망주인 차베스 영 (Chavez Young)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3. 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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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바하마스는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춘 타자들을 다수 배출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해외 유망주 배출국이 되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에도 최근에 주목을 받기 시작한 바하마스 출신의 선수가 한명 존재하는데 바로 A팀의 외야수인 차베스 영이 그선수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바하마스 출신의 선수들과 달리 고교를 졸업하고 드래프트를 통해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6년에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차베스 영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1899

 

[MLB.com] 차베즈 영 (Chavez Young)의 스카우팅 리포트

바하마스 출신인 차베즈 영은 플로리다와 조지아주에 있는 고교를 다녔다고 합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39라운드 지명을 받은 차베즈 영은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

ladodgers.tistory.com

2018년에 A팀의 외야수로 0.285/0.363/0.445, 8홈런, 57타점, 44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가장 좋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고교시절까지만해도 원석에 가까운 선수였는데 프로에서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시키면서 야구선수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승리하는 것에 대한 열망이 크게 증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즉 승부근성이 좋아진 것이 2018년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는 원인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구단에서는 배우려는 열정이 많은 차베스영이 바하마스 출신의 유망주인 루시우스 팍스보다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은 바하마스 출신의 선수가 없으니..유망주의 이름이 거론이 되는군요.)

 

바하마스에서 성장하던 차베스 영은 야구에 집중하기 위해서 15살때 미국으로 혼자 이주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탑 레벨 유망주인 보 비셋과 함께 훈련을 하면서 집중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조 비셋의 아버지인 단테 비셋이 훈련을 할때 많은 조언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게임을 준비하는 과정과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들이 2018년에 A팀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바하마스라면 과거에 많은 단거리 육상 선수를 배출하였던 곳으로 알고 있는데 차베스 영도 바하마스 출신답에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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