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구위를 보여줄 기회가 거의 없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우완투수인 네이트 피어슨이 2019년 시즌은 건강하게 시작할수 있을것 같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네이트 피어슨은 이후에 프로에서 겨우 21.2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주니어 칼리지에서 많은 공을 던졌기 때문에 휴식을 가진 것이지만 2018년에는 팔뚝에 공을 맞으면서 겨우 1.2이닝 밖에 출전하지 못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네이트 피어슨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0997
2019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시즌을 보내면서 100이닝이상을 던질수 있는 내구성을 증명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지난해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건강하게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네이트 피어슨을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할 생각을 갖고 있는데 아직 확정이 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네이트 피어슨은 작년에 A+팀에서 1.2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입니다. 2018년 교육리그와 2019년 스캠을 거치면서 직구의 커맨드가 개선이 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변화구들도 각도가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일반적으로 97~99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준급의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슬라이더가 들어올 타이밍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타자들이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가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네이트 피어슨은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 뿐만 아니라 네이트 피어슨은 76~79마일의 커브볼과 88~90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기복이 있지만 좋을때 네이트 피어슨의 변화구들은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이트 피어슨은 본인의 공에 대한 자신감을 갖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여전히 구단 관계자들은 네이트 피어슨이 건강하게 공을 던지면서 성장한다면 팀의 1~2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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