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토미 존 수술에서 곧 돌아올 예정인 마이커 아돌포 (Micker Adolfo)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3. 29. 21:25

본문

반응형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마이커 아돌포는 2013년 7월달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 무려 1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만큼 좋은 운동능력과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였지만 원석에 가까운 타격 감각과 거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면서 2017년에 처음으로 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마이커 아돌포는 인상적인 모습을 공수에서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2018년 시즌은 A+팀에서 자신의 가치를 크게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커 아돌포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1921

 

[MLB.com] 마이커 아돌포 (Micker Adolfo)의 스카우팅 리포트

해외 유망주들에게 정당한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은 스캔들로 인해서 한동안 해외 유망주들의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013년에 16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마이커 아돌포와 계약을 맺었..

ladodgers.tistory.com

하지만 아쉽게도 7월말에 팔꿈치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고 2018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성공적인 재활을 하면서 멀지 않은 시점에 우익수로 다시 돌아올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은 AA팀의 지명타자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마이커 아돌포의 송구가 돌아오게 된다면 2019년이 끝난 시점에 마이커 아돌포의 유망주가치는 계속해서 상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단 마이커 아돌포는 타자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A+팀에서 0.282/0.369/0.464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선수로 수술후에 팔꿈치에 어떤 통증도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만약 마이커 오돌포가 다시 과거의 팔꿈치와 방망이 재능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된다면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우익수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일로이 히메네스는 좌익수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우익수 수비에 매우 큰 자부심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수비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경기장에서 퍼스트 스탭을 개선하기 위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개선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었지만 아직 타석에서 삼진이 많은 부분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인데 이점을 개선하기 위한 훈련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AA팀에서 지명타자로 뛰면서 수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