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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마이커 아돌포 (Micker Adolfo)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3. 1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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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망주들에게 정당한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은 스캔들로 인해서 한동안 해외 유망주들의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013년에 16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마이커 아돌포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발전이 더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인상적인 재능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첫 2년간 발목, 손등뼈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마지막 두달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5 | Run: 50 | Arm: 70 | Field: 50 | Overall: 50

 

지난 2년간 건강했던 마이커 아돌포는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인내심이 개선이 되었으며 꾸준하게 강한 컨텍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덕분에 평균이상의 파워를 더 잘 활용하였다고 합니다.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도 개선이 되면서 구종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낼수 있게 되었으며 우타석에서 배트 스피드와 근력, 공을 띄우는 스윙을 이해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팜에서 가장 좋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도 손에 꼽히는 어깨를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일단 토미 존 수술 이후의 모습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우익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팜에서 가장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2019년에 AA팀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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