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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있는 툴을 보여주기 시작한 세르비엔 뉴튼 (Shervyen Newton)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3. 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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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뉴욕 메츠의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가장 구단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선수는 바로 내야수인 세르비엔 뉴튼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많은 메이저리거들을 배출하고 있는 카라카오 출신의 선수로 6피트 4인치, 180파운드의 인상적인 몸을 갖고 있는 유격수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격수인 잰더 보거트를 연상시키는 선수라고 합니다. 유사한 신체조건 뿐만 아니라 유사한 툴과 세련된 야구 스킬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잰더 보거트와 같은 유격수로 성장을 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잰더 보거트와 같은 타격감각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르비엔 뉴튼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2240

 

[MLB.com] 세르비엔 뉴턴 (Shervyen Newton)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7월달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은 네델란드 출신의 내야수인 세르비엔 뉴턴은 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2년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뛴 세르비엔 뉴턴는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

ladodgers.tistory.com

2018년에 뉴욕 메츠의 R+팀에서 시즌을 보낸 선수로 56경기에 출전해서 0.280/0.408/0.449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뉴욕 메츠의 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투양타로 보여주고 있는 툴과 운동능력은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내야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뉴욕 메츠가 세르비엔 뉴튼을 영입하기 위해서 사용한 계약금이 겨우 5만달러라는 것을 고려하면 현재까지의 모습도 기대이상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6피트 4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유격수로 결국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뉴욕 메츠는 여전히 세르비엔 뉴튼을 유격수로 성장시키는 선택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유격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잘 안착하고 있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뉴욕 메츠에는 안드레스 히메네스, 로니 마우리시오라는 탑 레벨의 유격수 유망주가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갖고 있는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은 세르비엔 뉴튼이 가장 좋은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르비엔 뉴튼의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유격수가 아닌 다른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운동능력과 방망이 재능은 포지션에 상관없이 미래에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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