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에는 마이너리그에서 최고의 방망이 재능을 갖고 있는 외야수 유망주인 일로이 히메네스를 보유하고 있는 구단인데 시카고 화이트삭스에는 일로니 히메네스만큼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외야수 유망주가 또 한명 존재합니다. 바로 2017년 5월달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은 쿠바 출신의 외야수 루이스 로베르트입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루이스 로베르트를 영입하기 위해서 260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였으며 동일한 금액의 사치세를 지불하였습니다.) 미래에 일로이 히메네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코너 외야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루이스 로베르트는 중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하였지만 시즌후에 참가한 애리조나 폴리그와 2019년 시범경기에서 보여주는 루이스 로베르트의 성적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0.324/0.367/0.432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루이스 로베르트는 2019년 시범경기에서 0.385/0.385/1.00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수준급 투수들의 공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빠르게 도달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경험이 쌓인다면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시범경기에서 코치들의 주문을 매우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단내에서 훈련태도에 대한 평가도 매우 긍정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툴이 특출난 어린 선수가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성장할 시간이 필요하고 폭발할 계기가 필요한데 루이스 로베르트는 2018년 애리조나 폴리그가 그런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을 경기중에 보여주기 시작한 루이스 로베르트에게 필요한 것은 많은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건강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벌금을 포함해서 모두 5200만달러의 돈을 지불하고 영입한 루이스 로베르트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카를로스 벨트란과 같은 선수로 성장해주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과연 그런 선수로 성장해줄지....요안 몽카다의 현재 모습을 고려하면 단계별로 천천히 성장할 시간을 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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