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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에서 메이저리그로 가는 길을 걷고 있는 미겔 산체스 (Miguel Sanchez)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3. 27.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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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스프링 캠프에서 로스터 경쟁을 하고 있는 미겔 산체스는 일반적인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유마웆들과 달리 만 22살이었던 2016년 1월달에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계약을 맺을 당시에는 공군으로 일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야구선수로 활약을 하였던 미겔 산체스가 공군으로 근무를 하면서 공을 던지고 있었는데 밀워키 브루어스의 스카우팅 디렉터가 그와 계약을 맺는데 관심을 보여주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에 미국 루키리그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은 A팀의 풀타임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미겔 산체스는 64.0이닝을 던지면서 4.3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평균자책점을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9이닝당 9.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수 있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공을 던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64.1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9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관계자들의 더 큰 관심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겔 산체스는 2019년에 9이닝당 13.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미겔 산체스는 메이저리그 캠프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5번의 등판에서 4.2이닝 무실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덕분에 메이저리그가 멀지 않았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2018년에 보여준 모습을 다시 재현할수 있다면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종 늦은 나이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은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불펜투수들이 메이저리그까지 빠르게 승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마도 미겔 산체스도 그런 선수중에 한명이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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