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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종을 추가하는 선택을 한 브래디 싱어 (Brady Singer)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3. 2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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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브래디 싱어는 2018년에 대학에서 많은 공을 던지기도 하였고 확장캠프에서 햄스트링이 발생하면서 2018년에 프로에서 공을 던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구단에서는 대학에서 세련된 피칭을 하였던 브래디 싱어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브래디 싱어에 따르면 햄스트링 부상은 모두 치료가 되었으며 대학에서 많은 이닝을 던진 것에 대한 후유증 또한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3년간 많은 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잠시의 휴식을 가진 것이라고 생각을 하며 브래디 싱어 자신은 피칭을 하는 것을 매우 즐긴다고 합니다.)



브래디 싱어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0990


지난해 프로에서 공을 던지지는 않았지만 R+팀 소속으로 있으면 팀의 투수 코치인 제프 수판 (메이저리그에서 오랫동안 활약을 하였던 그 제프 수판입니다.)에게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육리그에서 90마일 중반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갖고 있는 직구가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것이 본인의 최대 강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브래디 싱어는 2019년에는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한 체인지업을 더 많이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스 구단은 브래디 싱어가 던지는 투심에도 높은 점수를 주고 있지만 포심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래디 싱어는 2019년에 체인지업의 구사 비율 뿐만 아니라 포심의 구사 비율도 증가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3년간 함께 공을 던졌던 잭슨 코와도 2019년에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는 리포트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프로에 적응하는데 서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현재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구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9년에 A+팀과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2020년 시즌중반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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