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포텐셜을 인정받고 있는 훌리오 로드리게스 (Julio Rodriguez)

약한 팜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이지만 2018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준 훌리오 로드리게스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줄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훌리오 로드리게스는 2018년에 59경기에 출전을 해서 0.315/0.404/0.52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원석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발표된 유망주 순위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더 앞 순위로 평가를 받은 저스투스 세필드나 제레드 켈러닉과 비교해서 전혀 부족함이 없는 유망주라고 합니다. 성장 포텐셜만 놓고 보면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더 좋은 선수라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훌리오 로드리게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1982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에서는 "J-Rod"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A-Rod"라고 호칭했던 것에서 유례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야구에 대한 열정이 매우 높은 선수로 항상 최선의 플레이를 하기 윙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7년 7월 2일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지만 실제로 시애틀 매리너스의 레이더에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5년부터라고 합니다. 당시에도 팀동료들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선수였으며 최선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훌리오 로드리게스는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방망이 재능을 보여주면서 2017년에 17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훌리오 로드리게스의 파워에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데 미래에 넬슨 크루즈와 같은 파워히터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 시즌을 미국무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2018년의 성공을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틴 아메리카 선수들의 경우 영어능력의 발전이 부족하면 미국에서 성장하는 시간이 더 걸리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일단 훌리오 로드리게스는 빠르게 영어구사 능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은 로드리게스가 미국 야구에 빠르게 적응할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는 툴과 스킬 뿐만 아니라 야구 외적인 부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2019년을 A팀에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