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이저리그 경기를 보면 선발투수들이 던지는 이닝이 감소하고 불펜진이 소화하는 이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펜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투수들의 존재가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정규시즌 시작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서서히 2019년 시즌에 멀티이닝을 던져줄 투수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선발투수 경쟁에서 밀린 선수가 멀티이닝을 소화하는 불펜투수 역활을 수행합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포스트시즌을 노리고 있는 시카고 컵스의 경우 좌완투수인 마이크 몽고메리와 타일러 챗우드를 멀티이닝을 던지는 투수로 활용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마이크 몽고메리는 2018년에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피칭을 한 선수로 2019년 시즌도 아마도 불펜과 선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선발로 19경기, 불펜투수로 19경기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미 시카고 컵스의 로스터를 보면 존 레스터, 콜 해멀스, 유 다르빗슈, 카일 켄드릭, 호세 퀸타나의 선발진이 확정적이기 때문에 마이크 몽고메리가 선발진에 합류할 방법이 없습니다. 문제는 2018년에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19경기에 등판한 마이크 몽고메리는 26.1이닝을 던지면서 5.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마이크 몽고메리는 남은 스캠기간에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면서 불펜투수로 어깨를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래 선발투수였던 타일러 챗우드도 선발경쟁에서 밀리면서 2019년 시즌을 불펜투수로 시작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2018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9년에는 일단 건강하게 스캠을 보내고 있습니다. 타일러 챗우드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9.1이닝을 던지면서 3.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컵스의 경우 팀의 주축 불펜투수들의 건강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불펜 보강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선발진에서 불펜진으로 내려온 투수들이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5일에 한번씩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던 타일러 챗우드는 불펜투수로 뛸 경우에 2일에 한번씩 등판하는 몸을 만드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일단 구단의 승리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이기 때문에 맡겨진 역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타일러 챗우드는 3년 38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던 선수로 2020년까지 많은 연봉을 받을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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