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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조 패닉 (Joe Panik)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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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19년 오프시즌에 트래이드 루머에 자주 이름을 올렸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루수 조 패닉이 2019년 스캠에서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도 2019년 시즈닝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될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조 패닉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 훈련을 열심히 한 모양입니다. (조 패닉은 2018년에  0.254/0.307/0.332, 4홈런, 24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조 패닉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772

 

오늘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이번 시범경기에서 29타수 15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율이 무려 0.517이며 OPS가 1.169입니다. (제 기억에..작년에 기록한 4개의 홈런중에 두개가 2018년 LA 다저스의 개막 시리즈에서 기록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범에는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는 선수 같습니다.) 일단 2018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겨우 102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했는데 2019년 스캠에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4~2015년에는 인상적인 방망이를 기록하면서 미래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2루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조 패닉이지만 2016년부터 방망이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2018년에 기록한 성적은 커리어 로우급의 성적입니다.

 

오프시즌에 훈련을 통해서 체중을 약간 감량할수 있었으며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하면서 밀어치는 능력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의 부진을 극복할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샌프란시스코 감독으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오프시즌에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트래이드 루머에 이름을 올렸던 것을 고려하면 2019년에 좋은 방망이를 보여준다면 2019년 시즌중에 다른팀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시범경기의 좋은 페이스를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는 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부상 때문인지 2루수 수비도 2018년에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 패닉의 경우 2016년에 내셔널리그 골드 글러브를 받았을 정도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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