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뉴욕 양키스의 선발 투수인 CC 사바시아의 마운드 복귀가 멀지 않은 모양입니다. 오늘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2018년 12월달에 심장쪽에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 아직까지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지는 못했는데 오늘 경기에서 32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오늘 시뮬레이션 피칭은 많은 구단 관계자들이 지켜봤다고 하는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높으신분들과 상대한 타자들에게 받았습니다. 오늘 CC 사바시아의 공을 상대한 타자는 DJ 르메이유, 트로이 툴로이스키, 카일 홀더였다고 합니다.
CC 사바시아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618
2018년에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던 CC 사바시아는 153.0이닝을 던지면서 3.65의 솔리드한 평균자책점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시즌이 끝난 이후에 뉴욕 양키스와 1년 8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시뮬레이션 피칭을 한 CC 사바시아는 곧 시범경기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피칭 스케줄을 고려하면 4월중순에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CC 사바시아와 비슷한 페이스로 시즌 준비를 하고 있는 클레이튼 커쇼는 지난 등판에서 직구만을 던졌는데 CC 사바시아는 투심 뿐만 아니라 체인지업과 변화구를 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에 수술을 받은 무릎쪽의 상태도 좋아보였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CC 사바시아의 건강상태를 잘 관리하면서 시범경기 등판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2주정도면 정상적인 피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3470.0이닝을 던지면서 2986개의 삼진을 잡아낸 CC 사바시아는 14개의 삼진을 추가하면 커리어 3000개의 삼진을 기록하게 되는데 가능하면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에서 기록을 달성할수 있도록 등판 스케줄을 조금 조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CC 사바시아의 2019년 3번째 등판에서 커리어 3000개의 삼진을 달성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2018년 마지막 등판에서 빈볼을 던지면서 5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기 때문에 일단 징계가 끝나야 정상적인 피칭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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