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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지오 곤잘레스 (Gio Gonzalez)의 관심이 있는 뉴욕 양키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1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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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인 루이스 세베리노가 5월까지 결장하게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뉴욕 양키스가 여전히 선발투수인 지오 곤잘레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루이스 세베리노의 결장이 길어질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할수 있겠지만 현시점까지 시범경기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지오 곤잘레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지오 곤잘레스도 시즌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는 것은 동일한 상황이라...뉴욕 양키스의 전력에 큰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지오 곤잘레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529

 

뉴욕 양키스의 경우 1선발인 루이스 세베리노가 이탈했을 뿐만 아니라 또다른 선발투수인 CC 사바시아도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선발투수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때 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챈스 애덤스가 좋은 모습을 2018년에 보여주었다면 챈스 애덤스에게 당연스럽게 기회가 돌아갔겠지만 아쉽게도 챈스 애덤스가 2018년에 구위와 컨트롤이 모두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른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만약 뉴욕 양키스가 지오 곤잘레스를 영입하지 않고 내부 자원만으로 선발진을 구성한다면 도밍고 헤르만, 조나단 로아이시가, 루이스 세사, 챈스 애덤스중에 한명에게 자리가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솔리드한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한 3~4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지오 곤잘레스는 아쉽게도 2018년에는 과거만큼 날렵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아직까지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저스도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가 개막 로스터 합류가 불투명한 상황이라 외부에서 선발투수의 보강을 고려할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는데...내부 자원으로 해결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댈러스 카이클이라는 준수한 선발이 존재하지만 많은 돈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1년짜리 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는 지오 곤잘레스에게 뉴욕 양키스가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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