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선발투수인 대니 더피의 어깨가 또다시 문제인것으로 보입니다. 곧 애리조나에 진행하는 스프링 캠프를 마무리하고 캔자스시티 로얄스로 돌아갈 예정이지만 대니 더피는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서 남아서 어깨근력을 강화하는 선택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선발투수인 대니 더피는 아직까지 2019년 시범경기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강할때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팀의 3~4선발로 뛰는데 부족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항상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하고 있는 대니 더피인데...2019년 시즌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겠군요.
대니 더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407
구단에서는 아직 대니 더피에 대한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2019년 시즌은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멀지 않은 시점에 어깨쪽 문제가 극복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시즌 초반 결장은 피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어깨쪽 통증은 약 2주전에 발생하였으며 조금씩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하는데 직구와 체인지업 35개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대니 더피는 한번의 불펜세션을 더 가질 예정이며 두번의 라이브 피칭을 추후에 더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시즌이 개막한 이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1~2번 공을 던진 이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88년생인 대니 더피는 2007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13년째 캔자스시티 로얄스 조직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2021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선수입니다. (사실상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투수진에서 리더역활을 하고 있는 선수라고 보면 정확할 겁니다.) 디셉션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약간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하게 내구성에 물음표가 붙어있었던 선수입니다. 2018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부상으로 약간의 시간을 놓치면서 28경기, 155.0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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