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의 라이언 뎀스터는 ESPN 시카고 브루스 레빈과 인터뷰에서
"여러 팀들이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기쁘나 내가 알기로는 아직 딜이 임박하지 않았다.딜이 임박했다면 그걸 꼭 내게 알려줄거라고 생각하기에 지금 당장은 낼 경기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그렇기에 이번 주말에 뎀스터의 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겠느냐 이야기가 아직 데드라인까지 12일 여유가 있기에 다음주 이후로 넘어가는거 아니냐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하지만 컵스는 뎀스터가 낼 등판하기 전에 트레이드 하려는 구체적인 뎀스터 대체 선발 준비와 마이너 그 로스터 빈 자리에 들어갈 선수 영입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AAA 아이오와 컵스의 케이시 콜맨의 등판이 갑작스럽게 취소됐을뿐 아니라 보스턴에서 방출된 저스틴 저마노를 마이너 계약으로 바로 영입했습니다.콜맨이 빅리그로 올라가면서 생기는 빈 자리를 저마노로 채우겠다는 이야기인데 이건 트레이드가 확정된 이후에 팀들이 하는 행보입니다.여기에 이미 컵스 소스에 의하면 콜맨이 세인트 루이스로 떠났다란 소식까지 들어왔습니다.컵스는 33이닝 연속 무실점중인 뎀스터의 가치가 데드라인까지 끄는 것보다 새로운 팀에서 두번의 등판을 더 할 수 있고 페이스가 최고조이기에 지금 파는게 더 높다고 보고 있는지라 더 시간을 끌 필요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그렇기에 뎀스터 트레이드 임박(오늘 또는 내일 발표)은 설득력이 높은 편입니다.
그러면 뎀스터가 어느 팀으로 가느냐? 가 이제 젤 궁금한 사항인데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팀은 다저스이고 다크호스는 브레이브스와 타이거스로 보입니다.릴리가 불펜 투구를 내일 할 예정이지만 언제 복귀할 수 있는지 여전히 미지수인 다저스는 일요일(미국시간) 메츠전에 등판하는 이발디 자리에 뎀스터를 트레이드 영입후 바로 대체 할 수 있으며 담 등판을 자이언츠 원정 1차전에 쓸 수 있습니다.뎀스터가 다저스로 트레이드를 가장 선호한다란 점을 빼더라도 현재까지 알려진 오퍼는 다저스가 가장 낫다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타이거스와 브레이브스는 대가가 높다란 분위기이지만 두 팀이 맘만 먹으면 다저스 이상의 오퍼를 했을 수도 있는지라 아직 뎀스터가 어느 팀으로 갈지는 확신 할 수 없네요.
[UPDATE] Sources: Dodgers have exchanged names multiple times on possible Ryan Dempster trade. Other clubs were involved as of today. (Jon Morosi) FOX의 존 모로시에 의하면 다저스와 컵스는 뎀스터 딜을 위해 여러번 서로 대가를 누구로 할지 교환했다고 합니다.다른 클럽도 오늘부러 참여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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