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친롱의 2010년 성적:
http://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h/huch01.shtml
마이너리그에서는 수준급 타격 실력을 보여주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그런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후친롱은 아마도 뉴욕 메츠에서 호세 레이예스의 백업 내야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이미 캐롤이라는 확실한 백업이 있는 다저스에서 뛰는 것보다 후친롱에게는 많은 기회가 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예전 다저스 팜 디렉터였던 테리 콜린스가 새로운 감독으로 있는 메츠이기 때문에 본인에게는 인생 두번 다시 없는 기회라고 생각을 합니다.
후친롱을 넘긴 다저스가 댓가로 받은 선수는 마이크 안토니니 (Mike Antonini)라는 좌완 투수로 2007년에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일단 기록에서 알수가 있듯이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춘 선발투수로 보이는데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 안토니니의 2010년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pl_id=49704
그냥 AAA팀의 로스터를 채우는 역활을 하지 않을까 예측을 합니다. 지난해 AA와 AAA팀에서 기록한 성적은 준수한데 87~88마일 수준의 직구로 상위리그에서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츠입장에서는 좋은 영입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이크 안토니니의 투구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검색이 되어서 붙입니다. 올해 5월 17일 동영상이니 아마 최근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로만 와준다면 감사합니다 모드일 에드윈 엔카나시온 (38) | 2012.07.05 |
---|---|
스탠 카스텐 "다저스 팬들 데드라인에 깜짝 놀랄거야 기대해" (3) | 2012.06.29 |
매니 라미레즈 낼 화이트삭스행 (0) | 2010.08.30 |
시컬스의 트레이드 평가 (16) | 2010.08.05 |
다저스 스캇 포세드닉 영입 (28) | 2010.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