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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 AB | R | H | 2B | 3B | HR | RBI | BB | SO | SB | CS | AVG | OBP | SLG | O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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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Regular Season | 79 | 295 | 52 | 88 | 14 | 0 | 22 | 56 | 33 | 54 | 8 | 2 | .298 | .381 | .569 | .950 |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타자로 나올 수 있는 매물중 퀜틴과 함께 최고의 자원중 하나인 토론토의 에드윈 엔카나시온.성적도 워낙 좋은데다가 올시즌 연봉이 350만불밖에 되지 않아서 잔여 연봉이 어느 팀에서도 전혀 부담이 없을만큼 매력적입니다.물론, 올시즌 지명타자 출전 빈도가 높고 이제 그를 더이상 3루수로 보기에는 수비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지라 수비 포지션이 제한적이라는 부분이 있지만 1루수로 34경기(33경기 선발출장) 출장했고 수비 스탯으로 그렇게 나쁜 1루수는 아닌지라 파워를 감안하면 NL 팀도 1루수로 영입해 볼만합니다.
토론토가 42승 40패로 5할이 넘으며 지구 1위와 7 1/2게임차가 나지만 와일드카드가 2장으로 는 올시즌이기에 아직도 셀러를 택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더 두고봐야겠지만 블루 제이스가 그를 판다면 선발 투수를 원한다란 루머는 이미 나온 바 있습니다.바티스타가 토론토로 건너와서 29살에 혹시 플루크가 아니냐란 시선이 있었음에도 3시즌째 리그 최고의 파워히터이자 엘리트 타자가 됐듯이 같은 나이인 29살에 엔카나시온도 터지며 제2의 바티스타가 될 수 있다란 말도 나오고 있기에 셀러/바이어를 떠나서 연장 계약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겠죠.
By Breakdown
AB
R
H
2B
3B
HR
RBI
BB
HBP
SO
SB
CS
AVG
OBP
SLG
OPS
vs. Left
76
17
25
5
0
8
14
11
1
18
3
1
.329
.416
.711
1.127
vs. Right
219
35
63
9
0
14
42
22
7
36
5
1
.288
.368
.521
.889
Home
140
30
44
6
0
12
28
22
6
26
5
1
.314
.426
.614
1.040
Away
155
22
44
8
0
10
28
11
2
28
3
1
.284
.335
.529
.864
By Day/Month | AB | R | H | 2B | 3B | HR | RBI | BB | HBP | SO | SB | CS | AVG | OBP | SLG | OPS |
April | 90 | 15 | 29 | 8 | 0 | 8 | 21 | 7 | 2 | 17 | 4 | 1 | .322 | .376 | .678 | 1.054 |
May | 107 | 14 | 25 | 2 | 0 | 9 | 21 | 11 | 0 | 19 | 2 | 0 | .234 | .303 | .505 | .808 |
June | 87 | 21 | 28 | 4 | 0 | 5 | 13 | 12 | 4 | 18 | 2 | 1 | .322 | .427 | .540 | .967 |
July | 11 | 2 | 6 | 0 | 0 | 0 | 1 | 3 | 2 | 0 | 0 | 0 | .545 | .688 | .545 | 1.233 |
하지만 전문가들의 분위기를 보면 토론토가 엔카나시온과 올시즌 이후에도 함께 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는게 대세인지라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가장 인기를 끌 타자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지난 3년간 파크 팩터 +111로 전체 7위를 차지한 토론토 홈구장을 쓰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엔카나시온의 원정 성적은 준수하며 어느 구장이든 넘길 수 있는 파워를 지닌 선수라는데 의심을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딱히 우투수에게 약한 타자도 아니거니와 올시즌은 5월달 타율이 좀 떨어졌던걸 빼고는 꾸준히 잘 쳐주고 있고 최근 페이스는 더 좋다는 점에서 어느 팀이 데려가든 그 팀 공격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 팬으로 이야기하면 엔카나시온이 매물로 나온다면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팀중 하나로 다저스가 예상되는데 하위 팜이지만 선발쪽 자원은 그나마 젤 낫기에 올 시즌 후 시장에 마땅한 1루수가 없는 상황에서 트레이드 해오고 다저스에서 성적을 보며 연장 계약도 하는 방향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FA 를 앞둔 타자의 거품으로 보거나 올시즌을 뺀 최근 3년간 출루율이 3할 초반대라는 점에서 내키지 않을 수도 있는 팬이 있겠지만 그건 욕심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로 다저스 1루수 성적이 리그 최악이기에 유망주의 희생을 들며 반대할 이유의 설득력이 떨어져 보입니다.(사실 토론토가 연봉 덤핑도 아니고 오로지 유망주를 받는 딜에서 떨어지는 팜을 가진 다저스와 할 필요도 없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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