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화이트삭스가 매니 라미레즈의 잔여연봉을 모두 부담하는 대신에 선수를 내주지 않는 것
두번째는 다저스가 매니 라미레즈의 잔여연봉중 적지만 일부를 부담하면서 화이트삭스에 미드 레벨 유망주를 받는 것
이렇게 두가지입니다.첫번째는 매니 라미레즈가 화삭에 간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바로 나왔던 이야기이고 두번째는 CNN 존 헤이먼을 필두로 소식이 업데이트 되면서 나오고 있는 소식입니다.그러면 누구를 받느냐가 중요한데 USA TODAY에 밥 나이팅게일에 의하면 3루 유망주 존 길모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07년도 애틀란타 1라운더에서 하비어 바즈퀘즈를 데려오는데 쓰이며 화이트삭스로 간 이 선수에 대해서 화이트 삭스 팬들도 크게 개의치 않을만큼 21살에 A+ 뛰고 있는 선수에 대해서 컨택트 능력은 뛰어나지만 파워나 3루로 에러가 많은 선수로 말 그대로 딱 미드레벨 유망주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지역 언론 소스쪽에서는 다저스가 남은 연봉을 전부 떨구는데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만큼 100% 건강하지 않으며 최근 4경기에 선발출장하지 않고 대타로만 2번 나온 매니 라미레즈를 쓰지 못할 바에는 돈을 아끼자는 딜로 보입니다.지명타자면 몰라도 수비까지 가능한 상태가 아니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여기에 다저스가 플레이오프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매니를 시즌 끝까지 데리고 있다고 뭘 얻을 수 있는것도 아닌지라 화이트삭스가 매니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고 있기에 딜을 하기에 다저스가 좀 더 편해졌다는 점에 오히려 고마워해야겠네요. 4.5 게임차로 미네소타에 뒤지고 있는 화이트삭스가 매니 영입으로 플레이오프에 갈 수 있을지 켄윌 단장이 승부수를 띄웠는데 모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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