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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역활을 수행할 준비를 하고 있는 로니 치즌홀 (Lonnie Chisenhall)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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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1년 275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로니 치즌홀이 유틸리티 선수로 시즌을 보내기 위한 노력을 시범경기에서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 초반에는 주전 외야수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지만 주전 우익수인 그레고리 폴랑코가 어깨 수술에서 돌아올 5~6월부터는 주전 외야수가 아닌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선수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로니 치즌홀은 과거에 1루수/3루수/우익수/좌익수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로 건강하다면 벤치 멤버 역활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로니 치즌홀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9965

 

솔리드한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건강문제로 인해서 2017~18년에 겨우 111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한 로니 치즌홀은 다행스럽게 2019년 스캠은 건강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슈퍼 유틸리티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단단하고 건강한 몸이 필수적인데...지난 2년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점은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동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는 동안에는 거의 주전급 선수로 뛰었던 로니 치즌홀이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벤치 멤버 역활을 수행하기 위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는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들이 좋은 대우를 받고 있기 때문에 본인도 그런 메이저리그의 트렌드에 어울리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니 치즌홀은 2011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로 1루수로 21경기, 3루수로 341경기, 외야수로 274경기를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3루수로 마지막으로 출전한 것이 2015년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과연 쓸만한 3루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보니 선수로 경기장에 나설수 있다면 어떤 포지션으로 뛰든 상관은 없다고 합니다. 2018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29경기에서 보여주었던 0.321/0.394/0.452의 성적을 반복할 수 있다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도 주전급 선수로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로니 치즌홀에게는 기쁜 소식이 아닐수도 있지만 어깨수술을 받은 그레고리 폴랑코가 기대보다 빠르게 몸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4월말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수도 있다는 기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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