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되고 있는 5명의 불펜투수

메이저리그 닷컴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는 불펜투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점점 역활이 증대가 되고 있는 포지션이 불펜투수로 든든한 불펜투수가 존재한다면 한시즌을 치루는데 엄청난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심지어 연봉도 저렴하다는 금상첨화겠죠.

 

 

Jose Alvarado, Rays
2018 stats: 64 IP, 2.39 ERA, 2.27 FIP, 30.4 percent K rate, .258 xwOBA
50%이상의 땅볼 유도율과 30%가 넘는 삼진비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2년에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을 맺은 좌완투수라고 합니다. 좌타자/우타자 모두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에 마무리투수로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평균 97마일이 넘는 싱커를 던지는 투수로 날카로운 커브볼은 평균 85마일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볼넷 허용도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압도적인 불펜투수가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Jace Fry, White Sox
2018 stats: 51.1 IP, 4.38 ERA, 2.67 FIP, 32.7 percent K rate, .269 xwOBA
2018년에 불운했던 투수중에 한명으로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2018년은 거의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특별하게 강한 공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커털르 통해서 많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좌타자에게는 지옥과 같은 투수라고 합니다.

 

Richard Rodríguez, Pirates
2018 stats: 69.1 IP, 2.47 ERA, 2.60 FIP, 31.5 percent K rate, .250 xwOBA
평균 94마일에 되지 않는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투수로 2018년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주력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많은 직구를 던지는 투수인데 회전수가 좋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Will Smith, Giants
2018 stats: 53 IP, 2.55 ERA, 2.07 FIP, 33.8 percent K rate, .222 xwOBA
2015년 이후에 출루 허용률이 손에 꼽히게 낮은 선수로 지난 6년간 300경기가 넘게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2017년에 토미 존 수술로 경기 등판을 하지 못하였고 2018년에 약팀인 자이언츠에서 뛰었기 때문에 덜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좌타자 뿐만 아니라 우타자에게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슬라이더가 주무기라고 합니다.

 

Kirby Yates, Padres
2018 stats: 63 IP, 2.14 ERA, 2.54 FIP, 36 percent K rate, .256 xwOBA
샌디에고 파드레스에 합류를 하기전에 4번이나 지명할당이 될 정도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투수였지만 2018년 후반기부터는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스플리터를 추가하면서 전혀 다른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4마일의 직구와 87마일의 스플리터를 통해서 타자들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