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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트래이드가 될 수 있는 탑 레벨의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3. 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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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세일의 트래이드를 보면 알수 있듯이 S급 선수가 트래이드 시장에 나온다면 탑 레벨의 유망주들이 다수 포함이 된 유망주 세트가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되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2019년 시즌에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을 메이저리그 닷컴의 짐 칼리스가 거론을 하였습니다. 물론 여기 거론이 된 선수보다 좋은 선수들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되는 일은 많지만....현소속팀에 자리가 없기 때문에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 전체 35번째 유망주인 알렉스 버두고 (Alex Verdugo)는 지난 2년간 AAA팀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현재 LA 다저스의 외야진이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알렉스 버두고는 지난 2년간 AAA팀에서 가장 어린 주전선수였으며 0.321/0.389/0.452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미 마이너리그에서 증명할 것이 거의 없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우완투수인 이안 앤더슨 (Ian Anderson)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는 마이너리그에 가장 많은 투수 유망주들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만약 적절한 댓가를 받는다면 이안 앤더슨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이안 앤더슨을 지키고 현재 메이저리그 로스터 경쟁을 하고 있는 AAA팀 투수중에 1~2명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조나단 인디아 (Jonathan India)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오프시즌에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에 잠시 거론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미 조나단 인디아보다 상위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닉 센젤이 내야쪽에 자리를 잡지 못해서 중견수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조나단 인디아가 팀의 단점을 메워주는 트래이드에 활용이 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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