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외야수인 레오니스 마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 (Traded by Indians to Tigers for OF Leonys Martin and RHP Kyle Dowdy)한 내야수 윌리 카스트로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한 이후에 AA팀과 AAA팀에서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스캠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미래에 윌리 카스트로가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유격수로 성장할 수 있는 툴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일단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선수이기 때문에 잘하고 있다는 글을 올려야 팬들에게 비난을 덜 받겠죠.)
윌리 카스트로는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는데 구단에 내야수 유망주가 많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기존 유격수였던 호세 이글레시아스와 결별을 하였고 대신 오프시즌에 조디 머서와 1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시즌 중반까지 윌리 카스트로가 AAA팀에서 좋은 활약을 해준다면 트래이드 데드라인전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019년 개막시점에 주전 유격수로 뛸 것으로 보이는 조디 머서는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이고...(베이스볼 아메리카는 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였지만 메이저리그 닷컴은 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는 프란시스코 린도어라는 확실한 유격수가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윌리 카스트로가 유격수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었지만 상대적으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선수층이 두껍지 않기 때문에 윌리 카스트로에게 많은 기회가 부여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18년에 공격적인 부분에서 많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타석에서 집중력을 향상시킨 것이 성적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내야수로 좋은 수비동작,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격수로 뛸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험이 쌓이면서 수비의 안정성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는 아이작 파레데스라는 내야수 유망주가 존재하지만 체중이 증가하면서 현재는 유격수로 성장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기 때문에 윌리 카스트로가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주전 유격수로 기회를 부여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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