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 선발투수인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2019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선수의 건강상태가 발목을 잡는다면 다른 선수가 개막전 선발투수가 되겠지만 오늘 시범경기에서 마이애미 마린스를 상대로 2이닝 무실점 피칭을 한 것을 고려하면 별 문제 없이 2019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마일스 마이콜라스는 2018년에 32경기에 선발등판해서 18승 4패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일스 마이콜라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467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리언츠와 계약을 맺기전에는 불펜투수로 샌디에고 파드레스에서 뛰었던 마일스 마이콜라스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돌아온 이후에 평균 94마일의 싱커를 통해서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싱커와 함께 79마일의 커브볼과 88마일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적지 않은 삼진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종종 86마일의 체인지업도 섞어 던지고 있습니다. 팬그래프에 따르면 마일스 마이콜라스의 슬라이더는 구종 가치가 23.7 메이저리긍서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부를 수 있는 몇가지 구종중에 한가지입니다. 팀에 젊은 투수들이 막 자리를 잡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젊은 투수들의 리더 역활을 잘 수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프로야구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마일스 마이콜라스는 지난 겨울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 1550만달러짜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였는데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여주면서 세인트루이크 카디널스의 에이스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프시즌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마일스 마이콜라스와 연장계약을 맺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1988년생으로 2019년 시즌이 만 31살 시즌이기 때문에 선수도 연장계약에 관심을 갖고 있었을것 같은데...아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만족할만한 계약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연간 1500만달러가 넘는 계약을 제시해야 연장계약을 맺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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