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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비자를 발급받은 강정호 (Jung Ho Kang)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 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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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서 한동안 비자 발급이 되지 않아서 미국무대에서 뛸 수 없었던 강정호가 2019년 취업비자를 벌써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 스프링 캠프 참여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피츠버그 언론에서도 강정호의 비자 발급이 상당한 관심사항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음주운전을 3차례나 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켰으며 미국에서는 성관련 문제를 일으키는등 경기장 외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강정호이기 때문에 그동안 비자 문제를 겪었는데 2019년 시즌은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켜서 비자 문제를 겪기전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준 강정호인데 2019년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강정호는 0.274/0.355/0.482, 36홈런, 120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장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은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강정호와 1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년에 보장된 연봉은 300만달러이며 성적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25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타석수에 따른 인센티브로 200타석, 300타석, 400타석, 500타석에 들어설 경우에 각각 62만 5000달러의 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 449타석에 들어선 것이 강정호 커리어 기록입니다.

 

아마도 2019년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데 2018년에 피츠버그에서 3루수로 활약을 한 선수는 콜린 모란과 데이비드 프리스인데 데이비드 프리스가 LA 다저스로 이적하게 되었기 때문에 강정호가 2019년에 데이비드 프리스의 역활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정호와 함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3루수를 책임질 것으로 보이는 콜린 모란의 경우 2018년에 415타석에서 들어서서 0.277/0.340/0.407, 11홈런, 58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장타력은 부족하지만 솔리드한 타율과 출루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강정호가 주전 3루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불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AA팀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최고의 타자 유망주인 키브라이언 해이스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강정호에게 많은 기회가 부여가 되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사건사고를 일으킨 이후에 "야구로 보답하겠다"는 인터뷰를 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어떻게 보답할지 지켜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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