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매니 마차도 (Manny Machado)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레즈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 26. 15:48

본문

반응형

매니 마차도를 영입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구단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외하고 한구단이 더 있다는 리포트가 지난주에 나왔는데 아마도 그 구단이 샌디에고 파드레즈인것 같습니다. 오늘 샌디에고 파드레즈 언론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샌디에고 파드레즈가 매니 마차도를 영입해서 3루수로 기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유격수는 유망주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맡게 될 것으로 보이고...) 매니 마차도가 원하는 금액이 워낙 크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관심을 표현한 구단이 많지 않았고 그들 구단이 제시한 조금이 특출나지 않았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레즈도 매니 마차도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매니 마차도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284

 

지난주에 올라온 루머에 따르면 미스테리팀이 가장 큰 계약을 매니 마차도에게 제시를 한 상태라고 하는데..그럼 샌디에고 파드레즈가 현재까지 매니 마차도에게 가장 큰 계약을 제시한 구단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계약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샌디에고 파드레즈 구단에 제시한 금액이 원하는 수준보다 낮거나....샌디에고 파드레즈라는 구단 자체가 맘에 들지 않는 상황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오프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매니 마차도가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지만 뉴욕 양키스가 매니 마차도와의 몇번의 만남이후에 다른 대안을 찾을 것을 보면 뉴욕 양키스는 오퍼조차 하지 않았다는 리포트가 사실인것으로 보입니다.

 

루머에 따르면 현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우 7~8년정도의 계약과 2억달러 수준의 오퍼를 하였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동부지구팀과 계약을 맺는 것을 선호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결국 가장 큰 계약을 제시하는 구단과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리빌딩을 마무리하고 포스트시즌을 노리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 샌디에고 파드레즈이기 때문에 매니 마차도를 영입해서 에릭 호스머와 함께 팀의 리더 역활을 맡길 가능성도 있지만 워낙 투수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이적하게 된다면 매니 마차도의 타격성적이 하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당장 2018년에 LA 다저스에서 뛰는 동안에도 매니 마차도는 0.273/0.338/0.48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아마도 다저스보다 휠씬 더 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이적하게 된다면 타율은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