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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계약을 맺은 마르코 에스트라다 (Marco Estrada)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 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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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리텍스가 우완 선발투수인 마르코 에스트라다와 1년 계약에 합의하였다고 합니다. 최근에 별다른 루머가 없었는데 조용하게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2018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면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2017년까지는 꾸준한 4~5선발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2019년에 4~5선발로 기용하기 위해서 영입을 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18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28경기에 등판한 마르코 에스트라다는 143.2이닝을 던지면서 5.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426

 

일단 이번 계약으로 인해서 마르코 에스트라다는 2019년에 4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추가적으로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포함이 된 계약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플라이볼 투수인 마르코 에스트라다라는 것을 고려하면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떠나서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하용하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이적한 것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1983년생으로 만 36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8년의 부진이 계속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여전히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는 마르코 에스트라다이지만 2017년부터 주무기인 체인지업이 난타를 당하면서 성적이 하락하고 있는 마르코 에스트라다인데 투수의 구장에서 살아날수 있을지...(마르코 에스트라다는 평균 89마일의 직구와 77마일의 체인지업, 85마일의 커터, 77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경우 논텐더로 방출을 하였던 마이크 파이어스와 2년 계약을 맺으면서 선발진을 보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 마르코 에스트라다까지 영입하면서 2018년에 이어서 2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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