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딜런 시즈 (Dylan Cease)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 대상자중에서 가장 좋은 직구와 커브 콤보를 갖고 있는 선수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딜런 시즈는 3월달에 팔꿈치 부상을 당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카고 컵스는 딜런 시즈를 6라운드픽으로 지명하는 모험을 하였고 150만달러를 지급하고 딜런 시즈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천천히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딜런 시즈는 2017년 7월달에 호세 퀸타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건강을 회복한 2018년에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한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AA팀에서 0.189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으며 9이닝당 11.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Curveball: 65 | Slider: 50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60

 

여전히 인상적인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95~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주 100마일의 공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구속 뿐만 아니라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매우 큰 각도를 보여주고 있는 공으로 햄머 커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각도와 회전수를 모두 갖춘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커터를 던지고 있는데 과거에 비해서 슬라이더/커터의 구사 비율이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꾸준함이 개선이 되면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 입단한 이후에 투구폼을 부드럽게 만드는 선택을 한 선수로 좋은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매해 볼넷의 허용이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제구력을 갖춘 투수는 아니지만 임펙트 있는 선발투수가 되는데 충분한 제구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