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식스토 산체스 (Sixto Sanchez)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2월달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는 3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정도로 주목을 받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16년에 미국 무대에 데뷔한 이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는 상승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발목을 잡혔는데 6월초에 팔꿈치 염증이 발생하면서 시즌 아웃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쇄골 통증으로 인해서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여하는 것이 무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5 | Curve: 55 | Changeup: 55 | Control: 60 | Overall: 55

 

건강할때 식스토 산체스는 마이너리그에서 스터프와 커맨드를 모두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상대적으로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 후반까지 90마일 후반의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포심과 투심 모두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땅볼 아웃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100마일이 넘는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데 구속 뿐만 아니라 플러스 등급의 움직임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플러스 등급이 될 수 있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최소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이 작기 때문인지 아직까지 한시즌에 많은 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미래에 1~2선발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건강한 모습을 반드시 보여줘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