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에 프로팀의 지명을 받지 못한 케이시 마이즈는 어번 대학에 진학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학 최고의 투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매해 스터프와 컨트롤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대학 역사상 처음으로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는 선수가 되었으며 7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학 마지막 시즌에 케이시 마이즈는 114.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타이거즈에서는 많은 휴식을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A+팀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해서 4번의 선발 등판을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60 | Splitter: 70 | Control: 60 | Overall: 60
일반적인 구위형투수들과 달리 이미 인상적인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스플리터는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스플리터를 잘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2~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움직임이 좋을 뿐만 아니라 특출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 3학년때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필요할때는 슬라이더 대신에 빠른 커터를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격적으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학년때 대학야구 1부리그에서 가장 많은 9이닝당 12.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9이닝당 1.0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3학년때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 어번 대학에서 잠시 휴식을 가졌고 미국 대학야구 대표팀에서도 팔뚝에 피로함을 겪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 시즌은 건강하게 피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운동능력이 특출난 선수도 아니고 투구폼이 이상적인 투수도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뚜렷한 문제점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스터프와 플러스 등급의 커맨드를 고려하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팜을 빠르게 통과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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