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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마이클 코펙 (Michael Kopech)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 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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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라운드픽 지명을 받은 마이클 코펙는 1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크리스 세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보스턴 레드삭스는 2018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마이클 코펙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최고의 투수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 8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첫 3번의 선발등판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마이클 코펙는 아쉽게도 4번째 선발등판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팔꿈치쪽에 문제가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2019년에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80 | Slider: 65 | Curveball: 50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60

 

부상을 당하기전에 마이클 코펙는 인상적인 스터프를 마이너리그팀에서 보여준 선수로 종종 노아 신더가드에 비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5~99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움직임을 갖고 있는 직구이기 때문에 타자들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함께 80마일 중후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고 있는 슬라이더로 직구와 함께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움직임이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일찍 노출이 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커브볼도 던지고 있는데 직구와 많은 구속차이가 나는 구종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과 커브볼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프로 커리어 동안에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했던 선수로 투구폼의 꾸준함이 약간 부족하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시즌 막판에는 볼넷허용이 크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다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데 갖고 있는 재능은 1-2선발이 되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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